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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11.23 10:34

7급 공무원, 이한위-김미경 '코믹 커플' 웃음 폭탄 선사

▲ 사진제공=사과나무픽쳐스, 커튼콜제작단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극본:천성일/연출:김상협/제작:㈜사과나무픽쳐스, 커튼콜제작단)에 명품조연 이한위와 김미경이 최강희의 부모로 등장, 코믹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최근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이한위와 SBS 드라마<신의>를 통해서 코믹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최상궁으로 열연한 김미경은 국내 방송계에서도 손꼽히는 연기파 배우 특히, 이들은 KBS 2TV <열아홉 순정>이후 6년 만에 한 드라마에서 만나 찰떡 호흡을 과시할 예정이다.

‘7급 공무원’에서 똘끼충만 국정원 신입직원 김서원(최강희)의 시골부모로 분할 이한위와 김미경은 최강희와 만나기만 하면 싸우며,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사고뭉치 부모. 순박한 얼굴로 충청도 사투리를 뱉어내며 국정원 요원 딸을 둔 위엄을 몸소 보여주게 된다.

또한 ‘7급 공무원’에 웃음폭탄을 투여할 이한위와 김미경은 능청스런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해 대본 리딩 현장을 초토화시키며 스탭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이한위는 ‘‘7급 공무원’의 현장 분위기가 좋아서 벌써부터 기대된다. 그 동안 다양한 사투리 연기를 선보였지만, ‘7급 공무원’에서는 더욱 특별한 사투리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 ’라며 자신했다.

한편 ‘7급 공무원’은 상대를 속이는데 전문가가 된 두 젊은 남녀가 벌이는 로맨틱 활극으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후속으로 2013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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