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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3.13 21:53

‘사람이 좋다’ 김지선, "4남매 공평하게 관심주는 것 어려워"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다산의 여왕' 개그우먼 김지선이 4남매를 키우며 생기는 고충을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4남매를 둔 '열혈 워킹맘'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개그우먼 김지선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지선은 "나름대로 정말 골고루 아이들에게 신경을 쓴다"며 "하지만 아이들이 '엄마는 누구만 좋아해. 엄마는 나한테 관심 없어' 할 때는 '나는 나쁜 엄마인가봐' 하는 생각에 남편 앞에서 울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지선은 "아이가 아플 때라든가, 그날 조금 더 예민한 아이가 있으면 신경을 더 쓸 뿐 관심이 없는 게 아닌데 참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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