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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8.03.13 17:19

래퍼 주노플로, "타이거JK, 미국에서 얘기나눈 후 함께 하기로 결정"

▲ 주노플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주노플로가 필굿뮤직의 대표 타이거JK가 미국으로 직접 와줘 감동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열린 가수 주노플로의 첫 EP 앨범 ‘Only Muman’ 쇼케이스가 열렸다.

필굿뮤직으로 소속사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주노플로는 “드렁큰타이거라는 가수가 직접 LA로 나를 만나러 와줬다"며 "그 자체가 큰 의미였다. 또 기획사 사장님보다는 나를 알고싶어 하는 형 같은 느낌이 들어 필굿뮤직에 보금자리를 틀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대표가 아티스트이다 보니 타 회사보다 자유로운 것 같다"며 "내가 만들고 싶은 음악을 만들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좋다"고 소속사 필굿뮤직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주노플로의 첫 번째 EP 앨범 ‘Only Muman’에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곡 피처링을 맡은 박재범을 시작으로 필굿뮤직 패밀리인 타이거JK, 윤미래, 블랙나인와 절친 래퍼인 해쉬스완 등이 피처링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주노플로의 첫 번째 EP 앨범 'Only Human’은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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