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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8.03.13 16:36

래퍼 주노플로, "새 앨범 타이거JK가 큰 도움"

▲ 주노플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주노플로가 첫 EP 앨범을 작업하는데 타이거JK가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열린 가수 주노플로의 첫 EP 앨범 ‘Only Muman’ 쇼케이스가 열렸다.

주노플로는 “타이거JK가 앨범을 만들 때 가이드를 해줬다"며 "‘이 부분 좋다. 이건 이렇게 하면 어떨까’하며 섬세하게 도움을 줘서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타이거JK가 무대에 깜짝 등장해 "주노플로는 음악 뿐만 아니라 앨범 자켓 사진, 뮤직비디오 등 앨범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위 사람들을 피곤하게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노플로의 첫 번째 EP 앨범 ‘Only Muman’에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곡 피처링을 맡은 박재범을 시작으로 필굿뮤직 패밀리인 타이거JK, 윤미래, 블랙나인와 절친 래퍼인 해쉬스완 등이 피처링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주노플로의 첫 번째 EP 앨범 'Only Human’은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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