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3월말 시즌을 마감하고 휴식기를 가진다.

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13일 "‘무한도전’은 3월말 시즌을 마감하고 휴식기를 가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호PD는 당분간 준비할 시간을 갖고 가을 이후 ‘무한도전’ 새 시즌 또는 새 기획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며, 최행호PD가 준비 중인 ‘무한도전’ 후속 프로그램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은 참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MBC는 "이는 출연자들의 의견과 여론을 따른 결정이다. 후속 프로그램은 ‘무한도전’ 시즌2가 아닌 새 출연자와 새 포맷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의 후속 프로램은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