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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8.03.13 11:14

[S톡] 소지섭, 베스트커플 제조기 케미대왕

▲ 소지섭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출연 드라마마다 상대 배우와 가슴 설레게 하는 로맨스를 보여주며 베스트커플 제조기로 사랑 받는 소지섭이 영화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마음껏 발휘, 올 봄 극장가에 멜로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상대와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며 케미대왕으로 꼽히는 그가 대한민국 최고의 멜로배우로 꼽히는 손예진과 호흡을 맞춰 대중들의 연예세포를 자극하고 멜로감성을 강타할 계획이다.

소지섭은 14일 개봉하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풋풋한 첫사랑을 시작한 대학생부터 아내를 떠나보내야 하는 가슴 절절한 사랑까지 다양한 멜로를 그려냈다. 손예진과의 호흡은 보는 사람들에게 흐뭇한 웃음을 짓게 만들고 어느새 감정이 몰입돼 눈물을 흘리게 하는 등 감히 최고의커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소지섭은 연기력을 인정받는 것과 동시에 여배우와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2004년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하지원과 죽음까지 불사한 사랑을 그린데 이어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임수정과 호흡을 맞춰 ‘무채커플’로 사랑 받았다. ‘무채커플’은 2004년 ‘KBS 연기대상-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또한 2009년 ‘카인과 아벨’에서는 한지민과 ‘초지커플’로 호흡을 맞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2013년 ‘주군의 태양’에서 공효진, 2015년 ‘오마이 비너스’ 신민아 등 타고난 여복이라 할만큼 최고의 파트너를 만나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는 로맨스를 보여줬다.

드라마에서 인정받은 로맨스연기로 영화에 도전한 소지섭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우진’으로 분해 비주얼은 물론이고 진한 감성연기까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손예진과 호흡을 만춰 봄 극장가에 사랑이 비처럼 쏟아지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소지섭은 오는 4월에는 박신혜와 호흡을 맞춰 예능프로그램에 도전한다. 예능장인으로 꼽히는 나영석 PD가 새롭게 선보일 ‘숲속의 작은 집’에 출연해 예능에서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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