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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03.12 11:56

‘나를 기억해’ 감독, "김희원이 설산 오를 때 입을만한 패딩 선물해"

▲ 김희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나를 기억해’의 이한욱 감독이 배우 김희원이 따뜻한 패딩을 선물해줬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나를 기억해’ 제작보고회에는 이유영, 김희원, 이한욱 감독이 참석했다.

이한욱 감독은 "배우 이유영은 스태프들에게 패딩을 선물해 단결력을 높이고 따뜻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전했다. 이어 "김희원은 에베레스트에 오를 때 입을만한 두툼한 패딩을 나에게 선물해줬다"며 "너무 따뜻해서 안에 반팔을 입고 다녔다"고 말해 김희원을 웃음짓게 했다.

김희원은 "그 패딩이 사실 평상시에는 입기에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현장이 너무 추웠기 때문에 감독님한테 안성맞춤이라 생각해 선물했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나를 기억해’는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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