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그룹 빅뱅의 태양(29. 본명 동영배)이 현역 입대한다.
태양은 오늘(12일) 오후 강원도 철원 육군 6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이날 태양의 아내 민효린은 태양이 입대하는 길에 동행할 예정이다.
또 12일 양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AEYANG #오늘군입대 #사랑한다_영배야 #몸건강히잘다녀오길 #YG"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태양과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태양의 입대를 한달 여 앞둔 지난 2월 3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