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8.03.10 00:07

히스토리, 트럼프 특집 다큐멘터리 방영... 독일 이민자의 아들에서 미국 대통령이 되기까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히스토리가 미국 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일대기를 다룬 프리미엄 다큐멘터리를 방영한다.

트럼프는 승리한걸까? 덫에 걸린걸까? 남북 정상 회담이 파격적으로 합의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한 번 한국의 가장 뜨거운 뉴스가 됐다. 지식 엔터 브랜드 히스토리는 트럼프가 독일 이민자의 아들에서 어떻게 자신의 오랜 꿈인 대통령이 되었는지 낱낱이 해부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프리미엄 다큐멘터리 ‘친절한 트럼프씨(Trump: Path to the White House)’는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트럼프에 관련된 다양한 사진과 영상 자료들을 비롯한 다양한 일화를 소개한다. 특히 트럼프 전기 작가인 마이클 단토니오(Michael D'Antonio)와 트럼프의 오랜 친구 니키 헤스켈(Nikki Haskell) 등이 직접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히스토리 다큐멘터리 시리즈 ‘다큐킹’을 통해 방영될 ‘친절한 트럼프씨’는 독일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나 뉴욕을 재패한 부동산 사업가를 거쳐 미국의 대통령이 되기까지 도널드 트럼프의 일대기를 120분간의 다큐멘터리 작품으로 그려낸다.

트럼프가 다섯 살 때 처음 불도저를 운전하는 모습부터 와튼 스쿨에서 경영 수업을 받는 모습 등 지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트럼프의 어린 시절도 확인 할 수 있다. 또 스물 다섯 살이던 1972년 처음 아버지의 부동산 회사를 물려 받아 젊은 뉴욕 부동산 재벌로 성장하기까지 사업가로서의 트럼프 이야기도 공개된다.

 

‘친절한 트럼프씨’에서는 트럼프의 첫 번째 부인이었던 체코슬로바키아 스키 선수 출신 이바나 젤니치코바와의 러브 스토리부터 미국 영부인이 된 멜라니아 트럼프와의 이야기까지 트럼프의 개인적인 이야기들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지속적으로 문제가 됐던 여성 성추행 문제와 힐러리 클린턴과의 대선 경쟁 시 문제가 됐던 여성 비하 발언 등 끊임 없는 사회적 이슈를 만들어냈던 트럼프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거대한 야망과 지칠 줄 모르는 성실함, 사명감으로 자신의 오랜 꿈이었던 대통령의 자리에 오른 도널드 트럼프의 이야기는 3월 12일(월) 밤 11시 히스토리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