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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2.11.22 10:17

탄탄한 실력파 초대형 신인 힙합밴드, '트레블러' 데뷔 앨범

▲ 사진제공=소니 뮤직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데뷔 전부터 귀엽고 잘생긴 외모로 '리틀 유승호' 라는 애칭을 얻은 최연소 멤버인 '한정훈'은 팀내 막내임에도 불구 타이틀곡과 전곡에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천재적인 음악적 끼를 발산했다. 

또한 트레블러 멤버 김디지는 에픽하이, 드렁큰타이거, 다이나믹듀오, 바비킴 등이 속한 국내 최대 힙합 크루인 '무브먼트'의 멤버이자 실력파 여성랩퍼 이비아의 제작 프로듀서이기도 한 그는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등 특이한 이력과 함께 한국콘서바토리 최연소 실용음악학부 뮤직프로덕션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기도 하다. 

이어 11월 22일 정오에 발표되는 첫 정규 앨범 'Ego or Identity Trip'은 HIPHOP을 기반으로 Rock, Dub Step, Electronic POP 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장르를 표방하는 앨범으로서, 싱글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인들과 다르게 18트랙 60분에 육박하는 런닝 타임으로 꽉 찬 정규앨범을 출시한다. 

이에 그들은 이미 데뷔 전부터 국내 최대의 랩배틀 라이브 쇼인 '프리스타일 타운' '블랙소울' 등 홍대 여러 클럽에서 몇 차례의 공연과 사전 음감회를 통해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였으며, 30만 명의 회원을 가진 국내 최대 힙합 음악 커뮤니티인 HIPHOPPLAYA.COM에서 6만건 이상의 관련기사 조회를 받는 등 데뷔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감성적인 발라드 음악이 강세를 보였던 늦가을 에픽하이, 프라이머리등 힙합 뮤지션들의 음악 열풍이 불고 있는 현재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하이브리드 힙합밴드' 트레블러의 등장으로 올 가을 힙합 음악 열풍이 한층 더 고조 될 예정을 기대해본다. 

한편 힙합밴드 트레블러는 앨범 발매 이후 다양한 방송과 공연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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