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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영화
  • 입력 2012.11.21 18:49

돈 크라이 마미, 개봉작 중 예매율 1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입증

▲ 사진출처=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을 잃게 된 엄마가 법을 대신해서 복수를 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 <돈 크라이 마미>가 11월 넷째 주 개봉작 중 예매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돈 크라이 마미>는 21일 기준, 영진위 통합입장권 전산망에서 8.4%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남영동 1985>, <범죄소년> 등을 제치고 이번주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예매율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주는 무려 18편의 영화들이 개봉하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 터라 <돈 크라이 마미>의 예매율 1위에 더욱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국 영화 최초로 미성년 성범죄 가해자 문제를 다룬 영화 <돈 크라이 마미>는 실화를 모티브로 한 소재와 주연 배우들의 열연, 피해자의 가족이 직접 복수를 한다는 설정으로 일찍부터 ‘한국판 테이큰’이라 불리며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영화 <돈 크라이 마미>는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을 받고 있어 전 세대의 필수 관람 영화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영화 <돈 크라이 마미>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은 ‘당사자가 아니면 모릅니다. 진짜 이런 영화 꼭 전파하고 시급히 조속히 안전망을 구축해야 합니다. 개봉일만 기다립니다’(2so**), ‘가슴 아프지만 우리 사회의 암울한 단면이므로 반드시 볼 것입니다~이 영화로 조금이나마 사회의 변화가 생기길 소망합니다~!!’(win***), ‘벌써 가슴이 찌그러지는 듯 합니다... 답답한 가슴을 어떻게 풀어줄지 기대됩니다(twan***)등 기대평을 남기고 있다.

또한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유선씨의 가슴 아픈 어머니 연기 잘 보았고, 우리나라 청소년 성범죄의 안타까운 실상을 보게 되어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cpas****), ‘개봉하면 꼭 봐야 하는 영화! 전 시사회로 먼저 봤는데 왜 사람들이 이 영화에 기대가 높은 지 알 것 같더라구요. 딸을 키우는 엄마 입장으로 봤을 때 참 인상 깊었습니다.’(arueji****) 등 추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전국민적인 기대와 공감 속을 받고 있는 영화 <돈 크라이 마미>는 <도가니>에 이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분노하게 만들 것이다.

한편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을 잃게 된 엄마가 법을 대신해서 고등학생인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 <돈 크라이 마미>는 오는 11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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