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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백진욱 기자
  • 생활
  • 입력 2018.03.07 20:35

캐논, 4K 동영상·터치&드래그 AF 기능 등 압도적 기술력 선보인 'EOS M50' 고성능 미러리스 출시

▲ 캐논 신제품 EOS M50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백진욱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7일 오전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 4K 동영상 촬영 및 영상엔진 디직8(DIGIC 8)을 탑재한 신제품 'EOS M50'을 발표했다.

현재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업계1위는 15년 연속으로 캐논이 차지했다. 이날 완벽하게 진화된 고성능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0' 출시를 발표한 캐논은  카메라 시장 1위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신제품 'EOS M50'은 새로운 영상엔진 디직 8(DIGIC 8)을 탑재하고 4K 영상을 지원하며, 독자 기술인 듀얼 픽셀 CMOS AF는 보다 향상된 기능으로 라이브 뷰 촬영 시 더 넓은 AF 영역을 지원해 피사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추적할 수 있다.

감도는 ISO 100~25600까지 지원하고, 최대 51200까지 확장도 가능하다. 또한 강화된 AF기능으로 이미지 센서 전면의 가로 약 88%, 세로 약 100%의 범위 내에서 빠르고 부드러운 AF를 실현해 약 2,410만 화소가 모두 위상차 AF 센서로 작동해 고속, 고정밀의 AF를 경험할 수 있다.

3.0형 약 104만 도트의 회전형 터치 LCD를 탑재해 셀카 및 하이 로우 앵글 등 구도에 제약을 없애고  내장된 0.39형 약 236만 도트의 OLED EVF를 통해 역광 촬영 시에도 눈부심 없이 촬영 할 수 있다. '터치&드래그 AF' 기능을 활용하면 EVF를 사용하는 중에도 뷰파인더에서 눈을 뗄 필요없이 카메라 후면의 LCD 터치로 간편하게 초점을 교정할 수 있다.

▲ 캐논 신제품 EOS M50 ⓒ스타데일리뉴스

EOS M 시리즈 최초로 적용된 '디지털 렌즈 최적화(Digital Lens Optimizer) 기능은 카메라가 촬영 조건마다 상이한 수차에 대해 파악하고 촬영된 이미지의 해상력을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 카메라 내에서 직접 보정할 수 있다.

저전력 블루투스, Wi-fi, NFC 기능 탑재로 타 기기와 호환이 자유롭고 스마트폰과 카메라 커넥트 앱을 이용해 스마트폰과 연동 시 촬영 이미지의 전송 및 촬영 설정, 셔터 버튼을 간편하게 스마트폰 내에서 조작할 수 있다.

한편  EOS M50은 오는 23일 정식 출시 예정이며, 무게는 블랙 컬러 기준 약 387g으로 소형 경량의 바디 사이즈에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로 제품 가격은 바디 기준 72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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