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연극 ‘아마데우스’의 배우 김재욱이 영화 ‘아마데우스’의 팬이라고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 연극 ‘아마데우스’ 프레스콜에는 지현준, 한지상, 이충주, 조정석, 김재운, 성규, 이엘, 함연지, 김윤지, 최종윤, 박영수 외 전 캐스트가 참석했다.
‘아마데우스’에서 ‘모차르트’ 역을 맡은 김재욱은 “뮤지컬 ‘헤드윅’ 이후 7년 만에 무대 연기 도전이다. 전부터 무대 연기를 하고 싶었는데 이전까지 좋은 작품을 못 만났었다”며 “영화 ‘아마데우스’의 팬이라 이렇게 연극 ‘아마데우스’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재욱은 “준비를 정말 열심히 한 작품이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니 좋은 공연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극 ‘아마데우스’는 2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