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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8.03.07 10:41

[S톡] ‘러블리’ 오연서 vs ‘걸크러시’ 유인영, 당신의 선택은?

▲ 오연서-유인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사선을 사로잡는 외모와 유니크한 개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연서와 유인영이 양보 없는 매력대결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완벽한 몸매와 도도한 이목구비로 까칠한 캐릭터를 연기해온 이들이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 상반되는 캐릭터를 맡아 최고의 존재감을 보여주겠다고 벼르고 있다.

오연서는 ‘치인트’의 여주인공 홍설 역을 맡아 러블리한 매력으로 중무장했다. 공개된 스틸을 통해 러블리 개털로 불리는 홍설을 연기한 오연서는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등 웹툰을 찢고 나온 듯 캐릭터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기선제압을 하고 있다.

오연서는 완벽하지만 위험한 ‘유정’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홍설로 분해 유정에 대한 달콤하고 혼란스러운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인 모습 등 탄탄한 강성연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할 말은 하는 당찬 모습, 수상한 선배 유정(박해진 분)과의 묘한 밀당에서부터 일명 ‘개털’로 불리는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스타일리시한 패션감각까지 거부할 수 없는 러블리한 매력을 뿜어내며 홍설로 분한 오연서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핵걸크러시 백인하로 분한 유인영은 남자들의 시선을 끄는 외모와 도도하고 까칠한 매력 등 캐릭터와 대중들에게 심어준 이미지가 혼연일체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치 유인영을 위해 준비된 캐릭터라 할만큼 차분한 목소리와 매혹적인 비주얼을 지닌 백인하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앞뒤 가리지 않고 사고를 치고 다니는 예측 불가한 성격, 본능에 충실하면서도 화끈한 모습의 백인하로 분한 유인영은 보기 드문 여성 캐릭터로서 남성은 물론, 여성 관객들 사이의 걸크러시를 유발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러블리와 걸크러시를 대변하는 캐릭터를 맡은 오연서와 유인영의 매력 대결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치인트’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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