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바람 바람 바람’의 배우 신하균이 어른들의 감정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이야기가 매력적이라고 느껴 영화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제작보고회에는 신하균, 송지효, 이성민, 이엘,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

신하균은 "'바람 바람 바람'은 어른들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며 "솔직하게 감정을 보여준다는 것에 매력을 느껴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헌 감독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다"고 전했다.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누구나 흔들릴 만한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한 여자가 몰고 온 태풍보다 더 위험한 바람을 맞이하게 된 네 남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한편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오는 4월 5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