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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03.05 15:10

중고차사이트 투명한차사랑, “전산망 공개로 투명성 높이고 만족도 높여”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중고차는 소비가 위축되는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수요가 있는 품목이다. 중고차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판매 방식도 여러 형태를 보인다. 

특히 중고차사이트는 중고차시세비교, 중고차할부구매 등 정보의 높은 접근성으로 이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사이트의 특성을 악용한 사례도 증가하는 실정이다. 허위매물을 올리거나 불량한 상태의 차량으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경우 등 피해의 내용도 다양하다.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매매사이트를 구별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이유이다. 투명한차사랑은 안산중고차매매단지에 위치한 곳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현명하게 판별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허황된 금액으로 매물을 소개할 때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산차와 외제차에 관계없이 현혹될 만한 방식으로 소개하면서 피해에 노출될 가능성을 높인다는 것. 또한 사고차량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도 문제의 여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딜러가 지나친 방문을 요구하거나 여러 사이트에서 중복되는 사진을 봤을 경우에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문의했던 차량이 실제로 없을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헛걸음제도를 실시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피해를 예방하는 것 중의 하나다. 

투명한차사랑 관계자는 “중고차시장의 핵심은 양심딜러로써 투명성 확보를 통해 신뢰를 쌓는 것이다”라며 “전산망의 공개를 통해 실매물을 소비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었고 1급정비사의 차량검진으로 철저히 차량을 관리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고차시세를 실시간으로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안목과 투명한차사랑이 실행하고 있는 차량검진, 시운전, 헛걸음제도 등을 꼼꼼히 확인해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투명한차사랑은 자체적으로 할부팀을 운영하고 있어 할부 승인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고객들도 중고차할부구매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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