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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3.02 18:16

워너원 강다니엘, '복면가왕' 판정단 예리한 추리 활약 예고

▲ 워너원 강다니엘 (M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복면가왕'에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판정단으로 나서 예리한 추리력을 뽐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는 새로운 가왕 ‘동방불패’에게 대항하는 복면 가수 8인의 듀엣 대접전이 시작된다.

이날 연예인 판정단 석에는 명실상부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국민 원픽 강다니엘, 개그맨 정종철, 국민 썸녀 레이디제인 그리고 떠오르는 신예 걸그룹 프로미스_9의 노지선이 출격했다.

새롭게 합류한 판정단들이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로 복면 가수들의 정체를 추리한 가운데 그중에서도 워너원 강다니엘의 활약상이 도드라졌다. 그는 복면 가수의 제스쳐, 걸음걸이, 댄스실력 등을 날카롭게 추리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그는 “실제로 보니 전율이 엄청나다”며 즐겁게 무대를 즐겼다.

이 외에도 강다니엘은 댄스와 애교를 대방출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먼저 신현희와 김루트의 '오빠야'를 '누나야'로 개사해 누나 팬들을 공략했다. 여기에 다른 복면 가수들이 개인기로 준비해 온 댄스마저 더욱 느낌 있게 소화하며 스튜디오의 여심을 휩쓸었다. 이에 한 복면 가수는 “내 바로 뒤에 강다니엘이 댄스를 하다니 나를 매장시키는 거냐”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성대 복사기 개그맨 정종철, 홍대 여신에서 국민 썸녀로 거듭난 레이디제인 그리고 떠오르는 신인 걸그룹 프로미스_9의 노지선도 판정단으로 자리했다. 각기 다른 개성의 연예인 판정단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4일(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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