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멤버인 현아, 경리, 혜미는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무작정 패밀리의 일일 식구로 합류해 각자만의 발랄하고 독특한 개인기를 어필했다. 특히 맏언니인 현아는 댄스나 성대모사를 선보인 다른 멤버들과 달리 복싱 개인기를 선보이겠다고 나서 평소 복싱을 사랑하는 아빠 이계인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가족들의 제안에 아빠 이계인과 스파링을 하게 된 현아는 프로복서다운 완벽한 기본자세로 무작정 패밀리 가족들을 놀라게 했으며, 아빠 이계인에게 기습 어퍼컷을 날려 ‘모델돌’에서 ‘복싱돌’로 재탄생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지난 회에 미스 춘향 출신으로 이미 모태미녀를 입증한 바 있는 무작정 패밀리의 안방마님 최란의 몸무게가 전격 공개된다. 

무작정 패밀리는 자꾸만 몸이 움츠러드는 겨울철을 맞아 본격적인 체력단련을 위해 헬스장을 방문. 전문 헬스트레이너의 지도에 따라 운동을 배우며 건강을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헬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정확한 몸 상태 진단을 위해 체성분 검사가 이뤄졌고 걸그룹도 울고 갈 몸짱 엄마 최란의 몸무게는 과연? 이날 이기적인 몸무게를 자랑한 최란은 가족들 중 체력관리 1인자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오랜만에 집을 벗어나 땀도 흘리고 건강도 챙기며 유쾌한 시간을 보낸 무작정 패밀리의 체력단련 체험기는 11월 20일 저녁 6시 MBCevery1 ‘무작정 패밀리 시즌2’에서 모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