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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생활
  • 입력 2012.11.17 11:41

추워서 다이어트 힘들다고? 네오울트라는?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최근 들어 추위가 심해지면서 운동 등 야외활동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날씨다. 이럴 때 일수록 다이어트를 마음먹었던 이들에게는 '게으름'과의 한판 승부가 필요하다. 무리한 운동은 신진대사의 불균형과 면역력을 오히려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오지만, 적절한 운동은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정복할 수 있겠다.

▲ 사진=관리중인 대전비만클리닉 카라의원 정병옥 원장
◆활동량을 높이기에는 운동이 제격? = 비만의 주된 원인의 체지방의 축적은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방법, 즉 운동으로 개선이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 섭취한 것 이상의 활동을 하게 되면 살이 빠지는 간단한 원리이다. 바로 체지방이 활동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하지만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는 지방이 분해되기 시작하기까지 다소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단시간의 격렬한 운동보다는 30분 이상의 가벼운 운동을 권장한다.

◆근육의 강화도 한몫 할 수 있다? = 많은 여성들이 살을 빼는 데에는 열을 올리지만, 근육의 발달은 기피한다. 하지만 적정한 기중을 두고 근육에 투자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 근육활동의 증가는 기초 대사량을 증가시켜 칼로리 소비를 촉진시킨다. 특히 근육은 지방조직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근육의 발달은 비교적 많은 열량을 소모하여, 체지방 축적의 예방에 도움을 주고, 이미 축적된 지방의 분해에도 유용하다.

◆스트레스는 다이어트에도 영향을 준다? = 단순히 식단의 개선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뿐더러, 단백질 부족을 초래해 신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운동은 심리적인 면에도 좋다. 식욕에 따른 스트레스를 풀어줄 뿐 아니라, 다이어트를 장기간 지속시켜준다. 더불어 스트레스성 과식의 예방에도 유용하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운동을 병행한 건강한 다이어트와 운동을 통해 생활의 리듬을 유지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운동, 식이요법만으로 힘들다면? =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는 의술을 빌리지 않는 것이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은 경우도 많다. 특히 쉽게 빠지지 않는 부위에 지방층이 두꺼운 경우가 더욱 그렇다.

네오울트라는 비침습적 초음파를 이용해 피부, 혈관, 신경, 주변세포의 손상 없이 파괴하고자 하는 지방의 부위만 집약적으로 제거하여 마취와 수술 등이 필요 없어 통증이나 의료적인 추가관리가 필요하지 않다.

특히 뱃살, 옆구리살, 허벅지살 등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의 지방세포를 감소시키고 신체둘레 사이즈를 감소시키는 체형교정 효과가 크다.

대전비만클리닉 카라의원 정병옥 원장은 "네오울트라를 통해 교정을 받은 경우에는 비교적 요요현상이 적은 편이지만, 전문의와 상의하여 체계적인 관리 및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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