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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문원 기자
  • 문화
  • 입력 2018.02.26 17:14

PKM갤러리 신민주 작가 '추상본능'展 28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PKM갤러리에서 신민주 작가의 개인전 '추상본능'이 열린다. 전시일은 2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로 150호 대작들을 선보인다.

신민주 작가는 제작노트를 빌어 이번 전시회를 빌어 실크 스크린 기법을 이용해 내재된 분노를 표현하고, 이를 해소하는 작업을 반복했다며 그간의 과정을 부연했다.

개인전에 전시된 신민주 작가의 작품들은 회화에서는 보기 드믄 과감하고 거친 붓질, 사이 사이에 드러난 괴리 혹은 분리가 연상되는 결벽의 터치가 마치 삶에 대한 애증과 저항처럼 느껴진다.

한편 홍익대학교 회화과 학사 및 석사를 마친 작가는 1995년 관훈갤러리부터 시작해 일민, 금호, 한원 미술관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 

▲ '불확정적 여백'Uncertain Emptiness 17009, 2017. 227x182cm(PKM갤러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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