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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영화
  • 입력 2012.11.16 16:55

1500:1 영화 ‘나쁜 피’ 여주인공 윤주, 더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 사진제공=더솜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영화 ‘나쁜 피’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파격적인 연기실력을 인정받으며 충무로의 샛별로 떠오르는 배우 윤주가 ㈜더솜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허정호)의 새 식구가 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더솜엔터테인먼트(이하 ㈜더솜)는 조민기, 윤해영, 김진수, 허정규, 고명환, 서동원, 류혜린, 강석정, 정다혜, 윤이나,김혁 등 연기파 배우가 다수 소속된 기획사로 윤주는 ㈜더솜과의 전속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신선하고 매력적인 변신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배우 윤주는 안양예고와 연극영화과를 졸업 후 연극계에 입문해 ‘그놈을 잡아라’ (선희 역), 연극 ‘여행’ (한송이 역), 뮤지컬 갈라쇼 (서울숲극장) 등을 통해 실력을 쌓은 연극계에서는 이미 베테랑 급으로 인정받고 있는 ‘연극계의 신성’으로 통하고 있다.

이어 윤주는 무려 150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의 오디션을 통해 강효진 감독에게 단번에 주연으로 발탁되어 주연을 거머쥐며 화려하게 첫 영화 ‘나쁜 피’로 스크린 관에서 성공리에 첫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나쁜 피’는 독립영화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아 소수극장 개봉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평점 9.00이라는 뜨거운 반응과 더 많은 곳에 개봉하길 원하는 아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배우 윤주는 부천영화제 상영 당시 전문 평론가로부터 ‘밝은 미래를 가진 발랄한 여대생에서 하루 아침에 복수의 화신으로 급변하며 자신의 비극과 고통을 화려한 에스닉 의상으로 휘감아 온 몸을 던지는 연기를 하는 여주인공의 열연은 심장을 멈추게 할 만큼 놀랍기만 하다’ 는 극찬을 받았다. 

이에 강효진 감독은 직접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윤주는 아직 완성된 배우는 아니지만 완성되어가는 과정에 있는 좋은 배우다’라며 그녀의 연기를 호평하며 앞으로의 그녀의 향후 행보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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