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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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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26 14:25

윌엔터 "조민기, 논의 끝에 계약 해지 결정... 책임감 무겁다" [공식입장 전문]

▲ 조민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조민기(52) 성추문 관련 소속사가 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윌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해당 사건이 그 어느때보다 사회적 파장이 크고, 무엇보다 배우와 매끄러운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못한 바 수 많은 고심과 논의 끝에 배우 조민기와 계약해지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먼저, 더욱 확실하고 면밀한 확인을 거치지 못한 첫 입장 표명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불편함을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이어진 사태에 대해 소속사는 심각성을 꾸준히 인지해 왔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낌과 동시에 그에 상응하는 방안을 위해 고심해왔다"고 했다. 

그리고 "해당 사건이 그 어느때보다 사회적 파장이 크고, 무엇보다 배우와 매끄러운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못한 바, 수 많은 고심과 논의 끝에 배우 조민기와 계약해지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윌엔터테인먼트는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마음 전해드린다"고 했다. 

이하 윌엔터테인먼트 조민기 전속계약 해지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조민기의 최근 사태와 관련하여 소속사 입장 전달드립니다. 

먼저, 더욱 확실하고 면밀한 확인을 거치지 못한 첫 입장 표명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불편함을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 

지속적으로 이어진 사태에 대해 소속사는 심각성을 꾸준히 인지해 왔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낌과 동시에 그에 상응하는 방안을 위해 고심해왔습니다.

해당 사건이 그 어느때보다 사회적 파장이 크고, 
무엇보다 배우와 매끄러운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못한 바, 
수 많은 고심과 논의 끝에 배우 조민기와 계약해지 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마음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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