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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11.16 11:05

가수 이범학, 배우 정준호로 오해받은 사연은?

▲ 사진제공=OBS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이범학이 OBS 감성토크 ‘청춘아(청춘은 아름다워, 연출 황선대)’에 출연하여 과거에 영화배우 정준호로 오해받은 사연을 공개 했다.

과거에 이범학이 지방 공연 행사를 갔는데 그 곳에서 가수 현철이 이범학의 두 손을 꼭 잡고 매우 반기며 “여기 어쩐 일로 왔어?”라고 물었고, 이에 이범학은 당황 한 듯 “노래 부르러 왔죠”라고 얼떨떨하게 대답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현철이 “노래 부르러 이렇게 멀리 왔어?”라며 계속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잠시 뒤 현철은 갑자기 난색을 표하며 “정준호 아니였니?”라고 말했다고 이범학을 정준호로 오해 한 해프닝을 설명했다.

이어 이 말을 한참 듣던 MC 윤정수는 “정준호 씨도 닮았지만 안내상 씨을 더 닮은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한편 OBS ‘청춘아’는 오는 11월 18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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