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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2.23 00:01

정형돈·데프콘과 이별한 '주간 아이돌'... 봄 개편 맞아 다양한 변화줄 것

▲ 정형돈 데프콘 (MBC에브리원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방송인 정형돈과 데프콘이 '주간 아이돌'에서 하차한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오는 3월 7일 녹화를 끝으로 MBC에브리원의 대표 아이돌 프로그램인 '주간 아이돌'과 이별한다.

'주간아이돌'의 김진 PD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사가 났네요. 7년째 함께 했던 '주간아이돌'을 이제 그만하게 돼서 너무 속상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희 제작진과 MC들은 그동안의 '주간아이돌'을 사랑해준 모든 아이돌 팬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이 하차 예정인 ‘주간 아이돌’은 봄 개편을 맞아 프로그램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주간 아이돌’의 시그니쳐 코너들을 잇는 새로운 코너 구성부터 출연진 변화 등 프로그램을 새로움을 줄 수 있는 개편을 고민 중이다. MBC에브리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사랑받아 온 ‘주간 아이돌’인 만큼 신선한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2011년 7월부터 '주간 아이돌'을 진행해 온 정형돈과 데프콘은 '도니', '코니'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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