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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패션
  • 입력 2012.11.15 10:55

빈폴, 브라우니와 정여사의 첫 CF 공개

▲ 사진제공=빈폴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제일모직 빈폴이 겨울 아우터 모델인 차도견 ‘브라우니’와 개그콘서트 ‘정여사’팀과 함께 올 겨울 새롭게 선보이는 ‘클래식 다운(Classic Down)’ 라인의 CF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CF 촬영은 ‘정여사’ 코너의 매장 내교환요구 에피소드를 패러디한 내용으로 세트장이 아닌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실제 빈폴 매장에서 촬영을 진행해 현장감을 살렸다. 

또한 영상에서는 빈폴의 겨울 아우터 모델답게 특별 제작된 패딩을 입은 브라우니의 이색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빈폴은 ‘정여사’ 팀의 마스코트인 브라우니의 체형에 맞는 아이템 없어 이번CF촬영을 위해 빈폴 디자인 팀에서 직접 ‘브라우니 맞춤형 특별 의상’ 제작했다. 

이어 빈폴 맨즈 디자인실의 모델리스트인 선승우 수석은 “빈폴 대표 제품인 클래식 다운을 브라우니 만을 위한 입체 패턴 맞춤형으로 제작하여 세련되고 날씬한 핏을 살리고 모자까지 디테일하게 디자인해 스타일리시한 패딩이 되도록 연출했다”고 말했다. 

이번 CF에서 브라우니가 착용한 클래식 다운점퍼는 이번 시즌 빈폴 <클래식다운>라인의 대표상품으로 매년 소재와 디자인 등 퀄리티를 업그레이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 이번 빈폴CF에서는 특히 브라우니의 가족이 처음으로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여사(정태호)가 매장직원(송병철)에게 낡은 패딩 점퍼를 빈폴 클래식 다운으로 바꿔달라고 떼쓰는 과정에서 소개된 브라우니의 가족은 브라우니의 아내(브리트니)와 아들, 딸들로, 브라우니의 ‘브’씨 성을 따라 이름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인터넷으로 소개된 티징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정여사, 브라우니 덕에 빈폴 모델도 하고 완전 출세했다’, ‘브라우니에게 가족이 있었다니…충격!’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제일모직 빈폴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beanpole.kr) 에서는 이번 CF 촬영과 ‘클래식 다운(Classic Down)’ 라인 런칭을 기념하여 ‘도도한 브라우니를 이겨라’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도도하게 주먹만 내는 브라우니와의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승리하는 전원에게 빈폴 클래식다운, 빈폴 니트장갑, 브라우니 인형, 빈폴 상품권 등의 경품이 100% 증정되는 파격적인 혜택이 눈길을 끈다. 

제일모직은 빈폴 공식 모델인 ‘정여사’팀과 브라우니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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