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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02.22 11:24

손예진,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나의 세 번째 대표 멜로영화 되길"

▲ 손예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주연을 맡은 손예진이 이번에 개봉하는 작품이 자신의 대표적인 멜로영화 중 하나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제작보고회에는 소지섭, 손예진, 이장훈 감독이 참석했다. 

손예진은 "전작인 '클래식'과 '내 머릿속의 지우개'가 많은 사랑을 받은만큼 관객분들에게 더 좋은 멜로 작품으로 찾아뵙고자 시나리오를 많이 읽었다"고 말했다. 손예진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시나리오를 읽고 '아, 이거다' 싶었다"며 "전 작품들에 이어 이 영화가 나의 대표적인 세 번째 멜로영화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소지섭과 손예진이 출연했으며 오는 3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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