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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8.02.21 15:43

컴백 위키미키, 타이틀곡 ‘라 라 라(La La La)’ 안무·노래 모두 자신있어 (종합)

▲ 위키미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솔직하고 거침없는 10대의 당당한 모습이 담긴 두 번째 미니앨범 쇼케이스를 공개했다. 

위키미키(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의 새 앨범 ‘Lucky(럭키)’ 쇼케이스가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멤버 지수연은 "이번 앨범 ‘Lucky(럭키)’로 10대 소녀들의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모습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틴크러쉬를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타이틀곡 ‘라 라 라(La La La)’ 뮤직비디오 속 위키미키는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강렬하게 등장했다. 위키미키는 크롭 탑, 블랙 진, 망사, 가죽 장갑 등 틴크러시가 느껴지는 터프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전보다 한층 더 파워풀해진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다. 

▲ 위키미키 ⓒ스타데일리뉴스

두 번째 미니앨범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린 것 같은데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멤버 김도연은 "개인적으로 드라마 촬영도 있었고 무엇보다 조금 늦더라도 퀄리티 있는 앨범으로 찾아뵙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멤버 세이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위키미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리얼리티도 찍었다"며 "리얼리티를 찍으며 배운 것도 많고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 앨범보다 더 단단한 위키미키의 팀워크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위키미키는 "아직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두 번째 앨범"이라며 "올 해 성인이 된 멤버들이 많은데 나이와 함께 실력도 성장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 위키미키 ⓒ스타데일리뉴스

위키미키의 두 번째 미니앨범 ‘Lucky(럭키)’는 타이틀곡 ‘라 라 라(La La La)’를 비롯해 8인 8색의 호기심 가득한 소녀들의 재기발랄함을 담은 인트로곡 ‘Lucky’를 시작으로, ‘철벽남’을 재치있게 표현한 누 디스코곡 ‘Iron Boy’, 빈틈없는 위키미키의 시크한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는 하우스 기반의 팝곡 ‘메트로놈(Metronome)’, 색다른 소녀다움을 보여주는 미디엄 템포의 R&B 곡 ‘컬러 미(Color Me)’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선공개 되었던 스페셜 트럭 ‘버터플라이(Butterfly)’까지 다양한 트랙으로 구성됐다.

한편 위키미키의 두 번째 미니앨범 ‘Lucky(럭키)’는 금일(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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