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인기뉴스
  • 입력 2018.02.21 11:10

'성추행 논란' 조민기, '작은 신의 아이들' 하차 (공식입장)

▲ 조민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배우 조민기가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하차한다.

21일 오전 조민기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배우 조민기에 대한 성추행 관련 증언들에 대해 소속사는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전하며 "확인을 넘어 더욱 명확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 조민기는 앞으로 진행될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은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하 조민기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배우 조민기에 대한 성추행 관련 증언들에 대해 소속사는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소속사 차원에서 이뤄지는 확인을 넘어 더욱 명확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 배우 조민기는 앞으로 진행될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입니다.

또한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은 하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 들에게 불편함을 드린 점 사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