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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8.02.21 10:56

정지훈, ‘덕구’로 3월 극장가 눈물샘 자극

▲ 정지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도깨비’에서 육성재의 아역으로 눈도장을 확실하게 받은 아역배우 정지훈이 3월 영화 ‘덕구’로 영화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정지훈은 2013년 Mnet 금요드라마 ‘몬스타’로 데뷔해 ‘또 오해영’ ‘도깨비’ 등 드라마와 2017년 최고의 흥행작 ‘신과 함께-죄와 벌’ 영화까지 화제작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아역. 

천재 아역 배우로 불리는 정지훈은 오는 3월 따뜻한 감동을 선사 할 영화 ‘덕구’에서 배우 이순재와 함께 극장가를 눈물바다로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덕구’는 어린 손자와 살고 있는 할배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되면서 세상에 남겨질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야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이순재와 함께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된 정지훈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지훈은 오디션 당시 만 9살 밖에 되지 않은 나이였지만 대본을 꼼꼼히 외워오는 똘똘함과 섬세한 눈물 연기로 제작진과 방수인 감독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로보트, 오락기, 친구가 제일 좋고 엄마가 그리운 철부지지만 할배와의 이별을 준비 하면서 한 단계 성장하는 덕구를 연기한 정지훈이 62년 연기경력의 이순재와 보여줄 따뜻한 케미에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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