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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8.02.20 11:09

[S톡] 이효리-김희선, ‘역시 명불허전’ 감탄 부르는 걸크러시

▲ 이효리-김희선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가수와 연기자를 대표하는 이효리와 김희선이 예능프로그램에서 감탄사를 절로 부르는 명불허전 활약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어느덧 걸그룹 최고 언니가 된 섹시디바 이효리는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시청자들과 만나며 힐링을 선물하고 있다. 뜨거운 관심 속에 시작한 ‘효리네 민박2’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보는 기쁨을 주고 있다.

이효리는 더욱 편안해지고 넓어진 품으로 직원으로 합류한 윤아를 비롯해 많은 손님들을 안아주며 시청자들에게도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이런 이효리의 모습은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효리네 민박’에 게스트라도 출연하고 싶어 할 만큼 편안함으로 다가오고 있다.

웃음을 위해 오버하지 않아도 되는 설정이 필요 없는 리얼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마치 그곳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들게 만들어주며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 편안하게 다가오며 힐링까지 느끼게 하는 중심에 선 이효리는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다.

이효리가 편안함으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반면 김희선은 강력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섬총사’를 통해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진가를 발휘한 김희선이 강호동과 공동 진행자로 나선 ‘토크몬’에서 환상적인 케미를 발산하며 웃음 폭탄을 터트리고 있다. 김희선은 오버스러운 강호동을 견제하는 ‘호동 잡는 희선’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큰 웃음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19금을 넘나드는 거침없는 멘트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남편과 연애시절을 화제로 삼아 기습 뽀뽀하는 시늉을 선보여 강호동을 당황시키기도 하는 등 거침없는 멘트를 이어가며 패널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내숭 없이 솔직한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김희선은 주춤했던 ‘토크몬’의 활력소로 시청자들을 더욱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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