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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8.02.20 11:09

윤소희, ‘노력-재능-진심’ 시청자들 마음 통했다

▲ 윤소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지난해 열린 ‘제1회 더 서울어워즈’ 드라마부문 여우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는 윤소희가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윤소희는 처음으로 고정 출연중인 tvN ‘친절한 기사단’을 통해 다양한 재능을 바탕으로 노력하고 진심으로 다가서는 연예인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친절한 기사단’은 기사단으로 뭉친 MC들이 그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찾아가 일일 운전기사가 되어 다양한 손님들의 하루를 에스코트하며 특별한 사연을 들어보는 프로그램. MC로 합류한 윤소희는 ‘친절한 기사단’을 위해 1종 보통 운전면허를 취득하며 노력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되며 윤소희는 ‘뇌섹녀’답게 뛰어난 영어 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수근에게 포인트 영어 과외를 해주는 모습, 공항에서 만난 폴란드 관광객과 유창하게 영어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연예계 뇌섹녀로 통하는 윤소희는 독일에서 태어나 카이스트를 나온 재원으로 걸크러시 매력까지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분에서 마이크로닷과 마이크로닷의 뉴질랜드 친구 브래드와 벤의 가이드로 나선 윤소희는 진심이 담긴 위로와 마음 씀씀이를 보여줘 큰 관심을 모았다. ‘친절한 기사단’이 방송되는 동안 검색어 순위에 오를 만큼 윤소희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운전 실력과 유창한 영어 등 자신이 재능을 발휘하며 무엇보다도 마음이 담긴 행동과 배려하는 자세 등 최고의 여사친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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