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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간지’김승우 10년 만에 호텔리어로 화려한 복귀
‘미스 리플리’ ‘폭풍간지’김승우를 기대하라
2011년 05월 25일 (수) 09: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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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배우 김승우가 직접 제작한 ‘자체 제작 수트’를 선보이며 10년 만에 ‘폭풍 간지’ 카리스마 호텔리어로의 화려한 복귀를 신고했다.

김승우는 오는 5월 30일 첫 방송될 MBC 새 월화극 ‘미스 리플리’에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1등을 목표로 물불 가리지 않고 살아온 냉철한 감성의 소유자, 호텔지배인 장명훈 으로 등장한다.

극 중 장명훈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나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호텔 마케팅부에 취직, 국내 최고의 호텔 ‘a’의 딸과 결혼하게 되면서 호텔총지배인으로서의 삶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김승우는 10년 전인 2001년 MBC ‘호텔리어’에서 한태준 역을 맡아 진솔한 호텔리어들의 애환과 사랑을 그려낸 바 있는 상황. 김승우가 ‘미스 리플리’에서 그려낼 장명훈은 한태준과는 또 다른 모습의 냉정하고, 위엄있는 호텔총지배인으로 완성될 전망이다.

김승우는 호텔총지배인인 장명훈 역을 위해 수트를 직접 자체 제작하는 등 기품있고, 럭셔리한 이미지 완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 아무리 명품 브랜드의 수트라도 입는 사람의 핏(fit)과 어울리지 않으면 전혀 좋아 보이지 않기 때문에 김승우는 자신의 팔, 다리 몸에 가장 어울리는 비율로 수트를 제작, 고급 이미지를 한껏 드러낼 수 있게 했다.

지금까지 10여벌 정도 완성된 자체제작 수트를 위해 김승우는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직접 원단을 일일이 선택했고, 디자인에도 본인의 의견을 제시하는 등 ‘장명훈’으로의 변신을 위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원단을 고를 때도 비슷한 분위기의 일반적인 남성 수트의 느낌을 벗어버리기 위해 솔리드(solid)가 아닌 체크무늬 원단을 주로 선택해 한층 고급스런 느낌을 더했다.

   
 

김승우 측은 “일에 관해서는 철두철미한 성격을 지니고 있는 장명훈을 표현하기 위해서 겉으로 보여지는 옷차림 같은 부분도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해 수트에 차별화를 뒀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제작사 측은 “김승우는 냉철하면서도 가슴 한 켠으로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장명훈을 뛰어난 연기력으로 100% 소화해내고 있다”며 “호텔 총지배인으로서의 격조높은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수트를 자체 제작하는 가하면, 넥타이까지도 일일이 고급으로 매치시키는 등 장명훈으로의 완벽한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미스 리플리’는 한 여자가 뜻하지 않게 던진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을 낳으면서, 끊임없는 거짓말의 수렁에 빠지게 되고 결국 거짓말 때문에 모든 것을 물거품처럼 잃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되는 내용이다. 또한 탐욕스런 욕망을 가진 이 여자를 사랑하게 된 두 남자가 사랑과 파멸의 사이에서 갈등과 화해를 하게 되는 정통 멜로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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