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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02.19 12:53

설 연휴 극장가 화제작 '블랙 팬서', 300만 돌파-박스오피스 1위 기록

▲ '블랙팬서' ⓒ월트디즈니코리아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10주년 첫번째 작품 '블랙 팬서'가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수 3,097,666명을 동원, 개봉 첫 주인 설 연휴 기간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더불어 역대 설 연휴 기간 개봉 외화 중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적벽대전2부-최후의 결전'(2009) 이후 최초로 외화 사상 설 연휴 기간 최고 흥행 기록들까지 경신했다.

종전 설 연휴 기간 일일 박스오피스 1위한 작품은 역대 흥행작 '겨울왕국'(2014),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가 있었으나, 외화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한 것은 '블랙 팬서'가 무려 9년만에 이루어 낸 성과다.

'블랙 팬서'의 개봉 첫 주 5일간의 흥행 신기록들은 가히 놀랍다. 개봉 첫 날 역대 발렌타인 데이 최고 일일 스코어, 역대 2월 및 역대 설 연휴 최고 오프닝, 역대 마블 솔로무비 최고 오프닝 및 2018년 최고 오프닝에 이어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5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2월 및 역대 설 연휴 최단기간 흥행 속도기록까지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역대 외화 설날 일일 최고 스코어 및 역대 외화 설날 연휴 일일 최고 스코어 기록, 역대 외화 설 연휴 최고 흥행까지 모두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썼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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