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2.11.14 10:51

차은택 감독, C-CLOWN(씨클라운) ‘멀어질까봐’ 뮤직비디오 연출

▲ 사진제공=예당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광고와 뮤직비디오계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차은택 감독이 신예 C-CLOWN(씨클라운)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아 화제다. 

차은택 감독은 여러 편의 인기 광고와,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년',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말 사랑했을까', 드라마 '명성황후' OST '나 가거든'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고 이밖에 이승환, 이효리, 보아, 싸이, 빅뱅 등과 작업한 히트메이커이다.

또한 얼마 전에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비빔밥 뉴욕 광고 프로젝트에 참여해 이름을 더욱 알리기도 했다.

음악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가는 스토리텔링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영상미로 인정받고 있는 차은택 감독이, 이번에 세 편의 시리즈로 티저가 공개돼 주목을 모으고 있는 C-CLOWN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멀어질까봐’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이에 C-CLOWN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차 감독이 제작 시간을 비롯한 어려가지 여건상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번 ‘멀어질까봐’ 음원을 듣고 C-CLOWN 멤버들을 직접 만난 후, 멤버들의 숨겨진 가능성에 기대감을 나타내며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아주기로 흔쾌히 수락했다”면서

"감독으로 데뷔를 한 이후 한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5일 밤낮에 걸쳐 촬영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출연하는 배우들을 비롯한 아티스트, 스태프들 모두에게 쉽지 않은 작업이지만 즐겁고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C-CLOWN은 15일, 타이틀곡 ‘멀어질까봐’의 스타일리시하고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두 번째 미니앨범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