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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8.02.14 13:07

박해진, “행복한 설날 되시길” 깜짝 새해 인사

▲ 박해진 ⓒ마운틴무브먼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치인트' 유정 선배로 돌아오는 배우 박해진이 설날을 맞아 기분 좋은 인사를 전했다.

박해진은 14일 소속사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설날입니다~~ 가족과 주변을 돌보며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 속 박해진은 옅은 핑크톤 셔츠 차림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부드러운 미소를 띠며 모두 행복한 설날이 되기를 기원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메시지를 들고 있는 박해진은 입가에 옅은 웃음을 짓고 있어 심쿵한 느낌을 자아내는 모습이다.

박해진은 이번 설 연휴에 짧은 휴식을 취한 후 바로 현재 진행 중인 드라마 '사자'(연출 장태유) 촬영과 3월 14일 개봉 확정인 영화 '치즈인더트랩' 준비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어진 스케줄로 설 연휴도 잠시만 쉬는 시간을 가진 후 곧바로 촬영에 나서지만, 팬들은 여유롭고 행복한 연휴를 보내기를 소망한 것.

박해진의 차기작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화제를 모은 드라마 ‘사자’는 살아남는 게 목적이 되어버린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 추리 드라마로 100% 사전제작드라마로 제작, 올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자' 팀은 지난 1월 대구 첫 촬영을 시작으로 강추위 속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박해진은 극 중 1인 4역으로 등장해 한국 드라마에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오는 3월 14일 영화 '치즈인더트랩' 개봉을 앞두고 있어 현재 후반 막바지 작업 중이다. 이처럼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박해진은 최근 열악한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소방관 달력에 직접 모델로 나서는 등 새해에도 끊임없는 기부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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