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29. 권지용)이 오는 2월 27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14일 YG 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이 27일 현역 입대를 확정했으며 당일 현장 혼란을 막기 위해 공식 인사 없이 조용히 입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6월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월드투어 'ACT III, M.O.T.T.E'에서 "저 내년에 군대 간다. 그래서 이번 콘서트가 진짜 마지막일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또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지드래곤의 입대 여부와 관련, "병무청 입영 영장을 기다리고 있다.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