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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8.02.14 11:04

강민혁, ‘꽃도령’ 변신 여심 사로잡는다

▲ 강민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강민혁이 ‘꽃도령’으로 변신해 여심 흔들기에 나선다.

강민혁은 씨엔블루로 데뷔한 2010년 영화 ‘어쿠스틱’에 출연한데 이어 8년 만에 두 번째 영화이자 첫 상업영화로 팬들과 만나게 됐다. 특히 데뷔후 처음으로 사극에 출연 매력적인 한복 맵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조선 절세미남 ‘강휘’역을 맡은 강민혁은 여심을 홀리는 외모와 끼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조선시대 옴므파탈로 변신했다. 절대미남 캐릭터를 위해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만드는 등 많은 볼거리를 준비했다.

수려한 외모의 반전 몸매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계획인 강민혁은 남녀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는 캐릭터를 만나 마음껏 연기를 펼쳤다. ‘궁합’이 자신의 인생작이라며 첫 상업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해 귀여운 남동생으로 사랑받기 시작해 많은 드라마에서 여심을 흔들리게 하는 남성으로 성장한 강민혁. 처음으로 도전한 사극에서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민혁의 변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 오는 2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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