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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2.11.13 15:19

‘섹시퀸의 귀환’ 손담비 음원 차트 1위, 2년만의 컴백 상위권 안착

▲ 사진제공=플레디스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4번째 미니 앨범 ‘눈물이 주르륵’을 공개하며 2년 여 만에 무대로 돌아오는 ‘퍼포먼스의 여제’ 손담비가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으로 안착했다. 

지난 12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앨범 4집 ‘눈물이 주르륵’의 음원을 공개함과 동시에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뮤직 비디오 풀 버전을 공개한 손담비는 벅스 1위, 멜론 3위, 올레 뮤직 2위 등 각종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연이어 상위권을 거머쥐며 명불허전 ‘가요계의 섹시 디바’의 귀환을 알렸다. 

특히 손담비의 이러한 성과는 아이돌의 홍수와 요즘 가요계의 대세라 할 수 있는 ‘슈퍼스타 K’ 등과의 경쟁에서 음원을 공개한 지 하루 만에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이로써 손담비는 2년 만의 컴백을 무색하게 하며 솔로 여 가수의 성공 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또한 음원과 함께 공개 된 ‘눈물이 주르륵’의 뮤직 비디오는 감각적이고 독특한 연출과 파격적인 손담비의 이미지 변신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뮤직 비디오의 해석에 대한 분분한 의견들이 제기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손담비 소속사 플레디스는 ‘오랜 시간 준비 해 온 음반이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어 기쁘다’며 ‘컴백 무대를 통해 퍼포먼스와 스타일링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되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테니 기대 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손담비는 오는 15일 M.net의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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