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 여성 MC 5인과 풀어나가는 세상 이야기 17일 첫 방송

▲ 사진제공=MBN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종합편성채널 MBN은 오는 17일(토) 밤 11시,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를 첫 방송한다. 

<동치미>는 ‘동감하고 치유하는 아름다운 여자들의 이야기’의 약자로, 뉴스에는 나오지 않는 세상 사는 이야기를 풀어보고 중년여성의 연륜이 묻어나는 지혜와 전문가들의 지식을 총동원해 힐링하는 신개념 속풀이 토크쇼이다.

또한 종합편성채널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시청률 3%를 돌파하며 전체 케이블 동 시간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속풀이쇼 <동치미>의 시청 포인트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섯 명의 여성 MC, 이른바 ‘동치미 마담’들의 5인 5색 솔루션! 이들은 모든 기혼여성들의 고민인 고부갈등부터 남들에겐 말 못할 부부의 사생활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 여성들이 겪고 있는 문제와 사연들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해 준다. 

‘동치미 마담’으로는 얼마 전 남편 신성일의 불륜 고백에도 쿨한 모습을 보이며 대인배로 등극한 원로배우 엄앵란과 화끈한 입담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이 나선다.

이에, ‘부부관계 만능 멘토’ 방송인 이호선 교수, 가정의학과 전문의 조애경 원장, 강연재 변호사 등 여성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평소 알아두면 좋을 알짜배기 정보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가장 현명한 해법을 제시한 동치미 마담을 선정하는 시민논객 15인의 최종 판결도 <동치미>에서 시청자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재미요소다. 

특히, 첫 회에서는 ‘바람 핀 남편, 용서해야 할까’라는 민감한 주제를 놓고 출연자들 사이에 설전이 오고 갔으며 수위 높은 발언들이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명 연예인과 그의 부인이 출연, 불어나는 빚으로 무기력증에 빠져 자살까지 시도했던 놀라운 사연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충격과 눈물바다로 빠뜨렸다는 후문. 

 
한편 MC 최은경과 공동 진행을 맡은 ‘개그계의 신사’ 박수홍은 “동치미 마담들의 거침없고 대담한 발언에 전문가 패널들의 설득력 있는 견해까지 더해져 첫 녹화부터 방청객들의 호응과 열기가 대단했다”며 “<동치미>가 시청자에게 재미와 힐링, 정보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선사하는 고품격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확신한다”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는 오늘 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 MBN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