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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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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12 16:02

'미스터션샤인' 김사랑 '하차' → 김민정 "긍정 검토 중" [공식]

▲ 김사랑, 김민정(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김사랑이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하차한다.

김사랑은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를 발표했다. 

12일 오후 tvN 관계자는 "김사랑이 건강상의 이유로 ‘미스터 션샤인’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김사랑의 촬영 분량은 거의 없어서 제작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대체 배우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김사랑은 ‘미스터 션샤인’에 일찌감치 캐스팅 돼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등과 함께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렸으나, 하차를 선언해 아쉬움을 남겼다. 김사랑의 대체 배우로는 현재 김민정이 긍정적으로 출연 검토 중이다. 

한편 드라마 ‘도깨비’를 만든 이응복 PD와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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