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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18.02.12 10:59

[S톡] 정유미, ‘천만요정 윰블리’의 기대만발 안방극장 도전기

▲ 정유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천만요정 윰블리’의 안방극장 도전기가 조만간 펼쳐지게 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유미는 다양한 영화에 출연해 개성 강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연기력, 특히 생활연기를 통해 연기력과 흥행파워 모두를 갖춘 배우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2016년 유일한 천만영화 '부산행‘에서 부산행 열차의 유일한 생존자인 임산부 역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최근 개봉한 ‘염력’을 통해 독특한 캐릭터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영화에서 자기 몫을 톡톡히 해낸 정유미는 예능프로그램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예능초보인 정유미는 매력부자다운 다양한 모습으로 ‘윰블리’란 애칭까지 생겼을 정도. 

‘윤식당’의 주방보조로 활약하며 외모와 성격까지 예쁜 스타로 떠올랐다. 이어 최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방송되고 있는 ‘윤식당2’에서는 윰블리 매직이라 할 만큼 종횡무진 활약하며 해피바이러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힘들고 지쳐도 정유미는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까지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 특유의 엉뚱발랄한 매력으로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모습에 시청자의 사랑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와 예능프로그램에서 인정받고 있는 정유미는 그간 보여줬던 모습과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오기로 똘똘 뭉친 신입 경찰로 안방극장까지 섭렵하겠다는 각오다.

드라마 활약이 미비했던 정유미는 오는 3월 1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를 통해 당찬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라이브’는 우리가 몰랐던 경찰들의 애환과 제복 뒤 숨겨진 인간적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언어술사’ 노희경 작가의 작품으로 2018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유미는 오기로 똘똘 뭉친 신입 경찰 ‘한정오’역을 맡아 티저에서부터 강단 있는 목소리와 단단한 눈빛으로 강렬함을 보여주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경찰관 정유미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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