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백진욱 기자]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대림오토바이'로 사명을 바꾸고 창사 40주년 기념 및 신차 런칭쇼를 개최했다.
대림오토바이는 대한민국 이륜차의 역사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국내 판매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이다.
2018년 대림3.0이라는 전문화된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이륜차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최상의 라이딩을 선사하기 위해 이날 런칭쇼에는 인젝션 엔진(EFI)을 탑재하고 75.8km/ℓ의 국내 최고 연비를 실현한 CITI Best 115와 스쿠터 이상의 가치와 감성을 제공하는 고급스러운 라인을 갖춘 프리미엄 플래그십 모델인 XQ250, 그리고 마지막 모델로 XQ250의 동생격인 XQ125를 선보이며 새로운 신차 3종류를 공개했다.
이번 런칭쇼에는 앞선 3가지 모델 뿐 아니라 국제 환경규제 유로 4 기준을 준수한 대림의 양산제품들과 전기차도 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이 전시 됐다.
대림의 대표 비즈니스 스쿠터 VD, VF 시리즈와 클래식 스쿠터 뉴베스비, 소형 유틸리티 스쿠터 위티80 등 인젝션 엔진으로 연료 효율을 높인 다양한 기종들이 전시되었다.
대림 40주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 월을 비롯하여 대림오토바이 1호차인 알파 등 다양한 컨텐츠들로 볼거리 또한 가득했다.
한편 이날 20 여명의 동호회 회원과 10명의 오피니언 리더가 참석했으며, 신기종 모델 3 종을 3 개월간 시범 운영하며 품질 모니터링과 제품의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