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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2.11.12 15:31

김정훈, '홍콩 팬미팅' 본격적인 대륙공략 인기 과시

▲ 사진제공=메르센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배우 김정훈이 본격적으로 대륙공략에 나선다. 김정훈은 지난 11월 11일 홍콩을 시작으로 한달동안 중화권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드라마 ‘궁’으로 중화권에서 인기를 얻은 이후, 본격적으로 중국활동에 들어간 건 4년만이다. 이미 홍콩에서 제일 큰 백화점인 apm백화점에서 팬미팅 겸 사인회를 열었다. 이 행사에 만여명이 넘는 관중이 몰려 아직까지 식지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이어 김정훈은 이 행사에서 “홍콩에 ‘궁’이후 오랜만에 찾은것 같다. 그동안 많은게 변했다. 앞으로 자주 인사드리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홍콩에서 매체들과 인터뷰를 가진 뒤, 북경, 상해와 대만등에서 팬미팅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김정훈이 주연을 맡은 중국드라마 ‘점기각첨문도애’도 조만간 중국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김정훈은 중국활동을 마치고 돌아와, 12월 8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될 한국 첫 콘서트 연습에 매진 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연기자로서 다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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