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소유진(36)이 셋째 딸을 낳았다.
소유진 소속사 SOPM은 9일 "소유진이 지난 8일 서울 모 산부인과에서 3시간 동안의 진통 끝에 건강한 셋째 딸을 낳았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 백종원이 진통 내내 옆에서 출산을 지켜보았고 현재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고 가족들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소유진은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1월 외식사업가 백종원 대표와 결혼, 아들 용희 군과 딸 서현 양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