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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02.07 17:33

인기 차종 장기렌트 및 자동차리스, '더오토존' 빅데이터 기반 '통합관리시스템'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장기렌트카 및 자동차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바로 자동차 구입을 할 경우 초기비용이 많이 드는데다 할부 부담감이 있지만 자동차리스나 장기렌트의 경우 신차를 저렴한 단가로 원하는 기간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렌트업계에서도 각종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어 자세히 알아본다면 자신이 맞춘 예산에 따라 인기 차종으로 임대를 할 수 있다.

하지만 꼼꼼한 확인 없이 무작정 자동차리스나 장기렌트를 할 경우 선정한 업체에 따라서 계약 조건과 금액 및 서비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보다 신중히 결정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일반 소비자의 경우 렌트와 리스의 정확한 차이점을 몰라 회사측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맞춰 계약하기 쉽다. 리스는 개인보험과 등록세 납입 등의 대처가 필요하지만 장기렌트의 경우에는 렌트회사로 보험이 등록되어 개인보험이 필요하지 않고 각종 세금도 월대여 금액에 포함하기 때문에 따로 납부할 필요가 없다. 이 경우에는 개인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운전경력을 이어가기 힘들고 렌트카 전용 번호판을 사용해야 한다.

또, 장기렌트와 자동차리스는 모두 소비자의 신용도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리스의 경우 신용상품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신용하락 폭이 커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장기렌트는 신용등급에 맞춰 보증금 내용이 달라질 수 있고 신용등급이 높으면 무보증이 가능한 프로모션도 선택할 수 있어 미리 파악하면 진행에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최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 꼼꼼히 비교해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연휴 기간을 맞아 무분별한 경쟁으로 부실한 서비스를 감추고 저렴한 렌트 견적만을 내세우는 업체들이 증가해 각종 피해사례가 이어져 주의를 요한다.

이에 더오토존은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한 장기렌트와 자동차리스를 위해 '통합관리시스템'을 적용한다고 전했다. 해당 시스템은 모든 브랜드의 딜러사, 금융사의 최저 금리 정보 및 할인정보를 수집하는 빅데이터 통합관리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차량 브랜드 금융사를 이용해야 추가 혜택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고객의 직업, 성별, 사업자, 업종에 따라 1:1 맞춤견적을 산출해 신차 구입 고객을 위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업체 관계자는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차량판매수수료 없이 일반 구매방식 대비 최저 견적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더오토존은 장기렌트 및 자동차리스 인기차종으로 현대자동차 아반떼, LF쏘나타 뉴라이즈, 코나, 그랜져IG 하이브리드, 제네시스G70이 있고, 기아자동차는 레이, K7, 더뉴쏘렌토, 카니발, 스팅어가 해당된다고 전했으며 르노삼성자동차, SM3, SM5, SM6, QM3, QM6를 비롯해 쉐보레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임팔라, 올란도가 있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아머, 코란도스포츠, G4렉스턴이 있다.

수입차로 BMW 3 Series, 5 Series, 7 Series, GT, X3, X5, 벤츠 C 클래스200, E 클래스, CLA, GLCㆍEㆍS, 푸조 2008, 3008, 닛산알티마, 맥시마, 도요타캠리, 렉서스올뉴ES, NX, ES300h 포드 익스플로러, 렌드로버디스커버리스포츠, 레인지로버벨라가 있다.

한편 더오토존은 다가오는 설연휴를 맞아 일부 차종에 한해 대량 선주문 후 최저가 견적으로 차량을 구매하는 사람에 한해 선착순 특가 판매를 진행하며, 매월 긴급 본사특판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는 만큼 긴급 본사 특판 차량은 제한적으로 제공한다.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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