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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02.07 16:18

동안 피부 만드는 리프팅 레이저, 효과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노화현상을 겪게 된다. 피부의 경우 20대부터 노화가 시작되며 피부 속 콜라겐 섬유 수가 줄어들면서 피부 탄력이 줄어들고 주름이 발생하게 된다. 피부 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는 하지만 갑자기 생긴 주름이 반가울 리 없다.

이와 같은 고민 해결을 위해 기능성 화장품이나 마사지 등으로 꾸준한 관리를 하는 사람이 많지만 집에서 하는 관리는 한계가 있고 이미 생긴 주름에는 큰 효과를 볼 수 없다.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처진 얼굴 라인을 정리해주는 리프팅 시술은 다양한 연령층이 관심을 갖는다. 그 중에서도 울쎄라, 써마지 CPT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 두 시술 모두 빠른 효과와 더불어 오랜 지속 기간 및 피부톤 개선에 효과적이며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아 부담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 오아로피부과 최선철 원장

먼저 울쎄라 리프팅의 경우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로 만든 열을 피부 깊은 곳에 전달하여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재생시키는 시술인데 피부 표면에 손상을 거의 주지 않으면서 피부 속 가장 깊은 SMAS층까지 초음파 열에너지를 조사하여 콜라겐 생성을 유도함으로써 늘어진 피부를 탄력 있게 당겨 타이트닝시키는 효과가 있다.

써마지CPT는 피부가 얇거나 깊은 주름보다는 잔주름이 많은 사람에게 효과적이며 고주파를 이용해 콜라겐 재생을 촉진시킴으로써 피부 탄력을 개선해준다. 써마지의 경우 정품 팁을 사용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 정품 팁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시술 효과가 떨어질 뿐 아니라 피부 조직의 손상이나 화상 등의 부작용의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시술 전 반드시 이와 같은 점을 확인해야 한다.

노원역 오아로피부과 최선철 원장은 “최근 리프팅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이나 리프팅 시술을 하는 곳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리프팅 시술을 받을 때에는 병원 선택에 신중을 가해야 한다”며 “리프팅 시술의 경우 개인별 피부 상태에 따라 레이저 종류의 선택, 열의 강도나 깊이, 방향, 시술 횟수 등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시술 전 피부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후 맞춤 시술로 진행해야 만족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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