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지난 한 주 간 연예가엔 좋은 일, 혹은 나쁜 일 등 다양한 이슈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하게 했다.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일주일 간의 연예가 이슈를 카드뉴스로 모아봤다.

1. 태양 민효린 결혼

빅뱅 태양과 민효린이 지난 3일 결혼했다.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식 현장에는 씨엘, 산다라박, 위너, 블랙핑크 등 YG 소속사 동료들과 김예원, 강소라, 김보미, 김민영, 천우희 등 영화 '써니'의 배우들이 참석해 의리를 과시했다.

2. HOT 토토가 출연 확정

HOT가 '무한도전 토토가'로 완전체 재결합의 꿈을 이룬다.

HOT 문희준, 장우혁, 강타, 토니안, 이재원은 오는 15일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3' 특집 무대를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방송은 17일, 24일로 예정되어 있다.

3. 이재진 더치페이 논란

젝스키스 이재진이 팬과의 만남에서 더치페이로 논란의 도마에 올랐지만 팬클럽 운영자의 해명으로 일단락 됐다.

앞서 팬미팅에 참석한 한 팬은 "이재진이 70만원을 더치페이하자고 했다"고 커뮤니티에 게시해 논란을 만들었으며 이재진에 대한 비난 여론이 있었지만 자신을 팬클럽 운영자라 밝힌 네티즌이 "이재진이 모든 비용을 송금했으며 1차만 기획된 상황이었기에 1차만 이재진이 계산했고 2차와 3차는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하기로 했었다"고 밝혔다.

4. 기안84 하차 논란

일부 '프로불편러' 네티즌들이 기안84에 대해 여혐을 이유로 '나혼자산다' 하차를 요구했지만 설득력이 없어 반응이 시들하다.

지난 1월 31일 MBC '나혼자산다' 게시판에 하차요구 관련 글이 상당히 올라왔지만 '나혼자산다' 측은 무반응으로 대응했고 여론 또한 하차요구를 지지하지 않았다.

5. 故종현 뮤직뱅크 1위

지난해 12월 사망한 샤이니 종현의 '빛이 나'가 지난 2일 KBS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종현의 유작 '빛이 나(Shinin')'의 1위 등극에 MC들은 "종현씨는 갔지만 그의 음악은 우리 곁에 남아있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