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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8.02.05 13:59

‘믹스나인’ 남유진-정사라, 이번엔 초밥 역조공 ‘눈길’

▲ 베이스캠프 스튜디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난달 종영된 '믹스나인'에서 여자 최종 데뷔조 오르며 본명 남유진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아이디(Eyedi)와 정사라가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4일 홍대 소재 'M'스시 전문점에서 ‘남유진, 정사라와 함께 하는 점심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번 팬미팅은 스타와 함께 하는 점심 식사, 질의응답시간 및 포토 타임, 사인회 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기획으로 이루어져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색 팬미팅에 나선 아이디는 "한동안 방송 스케줄로 팬분들을 자주 찾아뵙지 못해 일반적인 팬사인회가 아닌 좀 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 싶어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이 참석해 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디의 이색 팬미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동안 갤러리 데이트, 티타임, 음감회 등 평소 쉽게 찾아보기 힘든 색다른 팬미팅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첫 팬미팅에 나선 정사라 역시 "방송 덕분에 아직 정식 데뷔 전인 제가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농아인이신 팬분이 참석해 주셨는데 제가 마침 수화를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던 거 같다.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재 아이디는 2018년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컴백 앨범을 준비 중이며, 정사라는 사라다(Sarada)라는 예명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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