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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2.11.07 09:38

달샤벳, '정턱과 쾌남들' 손잡고 축산물시장서 ‘있기 없기’ 뮤직비디오 제작

▲ 사진제공=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6인조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 우희)이 힙합 듀오 ‘정턱과 쾌남들’과 함께 걸그룹 최초로 축산물 시장에서 뮤직비디오를 만든다. 

달샤벳은 13일 발매될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있기 없기’ 뮤직비디오를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한다. 

이미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배우 이시언을 주인공으로 한 ‘있기 없기’ 뮤직비디오 ‘있기’ 버전 제작을 마친 달샤벳은 오는 9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 축산물시장에서 ‘있기 없기’ 뮤직비디오 ‘없기’ 버전 촬영에 나선다. 

또한 ‘있기 없기’ ‘없기’ 버전 뮤직비디오는 요즘 ‘슈퍼스타K 4’ 출연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정턱과 쾌남들’이 제작을 맡아 진행하며 ‘정턱과 쾌남들’이 직접 출연까지 할 예정이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있기 없기’ ‘없기’ 버전 뮤직비디오는 축산물시장이라는 언밸런스한 장소와 달샤벳의 진지한 퍼포먼스에 중점을 둬 웃음을 유발하는 콘셉트로 촬영하며, 축산물시장 상인들과 ‘정턱과 쾌남들’의 깨알같은 유머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어 힙합 듀오 ‘정턱과 쾌남들’은 언더그라운드에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한 실력파 아티스트로, ‘너와 헤어지고 돈 쓸데없어’, ‘아빠 차’, ‘매리어스는 내 흑인친구’ 등의 노래를 재미있는 뮤직비디오로 제작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가수 김지수의 ‘빈티지 맨’ 뮤직비디오를 제작, 출연해 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달샤벳은 오는 9일 배우 이시언이 출연한 ‘있기 없기’ 뮤직비디오 ‘있기’ 버전 티저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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