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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8.01.25 09:15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서 27일 개막

▲ '공룡이 살아있다' 포스터 (컬처마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가족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1월 27일 개막한다. 

'공룡이 살아있다'는 2016년 12월 초연 이후 대한민국 누적관객 7만여명이 관람한 공연으로 온 가족의 눈높이에 맞춘 가족 뮤지컬이다.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이기도 한 '공룡이 살아있다'는 해외 라이선스 공연에 버금가는 완성도 높은 음악과 18명의 뮤지컬 전문배우들의 화려한 안무와 노래로 가족단위 관객의 만족도를 한껏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만 에이엠크리에이티브(대표 린이쮠, 林亦君)와 아시아 판권계약 및 공동제작에 대한 합의를 마치고 대한민국 창작 가족뮤지컬 최초로 해외 진출을 확정했다.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는 티라노사우르스 모자(母子) 공룡화석이 세계최초로 대한민국에서 발굴된다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등장인물인 나래·고봉·대박이 학교과제를 위해 자연사 박물관을 찾게 되고, 개기월식이 시작 되는 밤을 틈타 도굴범들이 아기 티라노 화석 ‘타루’를 훔쳐간다. 

​나래·고봉·대박의 자봉단은 사라진 아기 티라노의 화석을 찾기 위한 모험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동안 뮤지컬 전문 배우들과 마샬아츠 전문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와, 오브제의 정교한 움직임을 통해 공룡과 함께하는 환상적인 판타지를 선사한다. 

살아난 공룡화석의 이야기로 가족의 사랑을 일깨워주며 흥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가족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는 2018년 1월 27일 ~ 3월 4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한다. 

​특정 공연일에는 인터파크 예매자 대상으로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중인 예르미타시 박물관전 티켓을 증정하며, 관람후기를 작성하여 당첨이 되면 경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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